테라 0.0

https://kurlink.kurly.com/products/1002185932

컬리에서 무알콜 검색하다가 발견. 보통 1캔에 천원 꼴인 하이트, 카스 제로 무알콜 라인보다는 쪼끔 비싼 편이었다. (6캔 묶음, 7천얼마)

하이트 제로에서도 느껴지는 씨앗향같은게 비슷하게 감돌고, 쪼금 더 탄산이 깔깔한 느낌이었던가. 기분 탓인지 몰라도 캔의 디자인처럼 (하이트 제로와 거의 비슷한 주제에) 기세 있는 맛이었다.

논알콜맥주들도 제법 당류가 높다는 걸 알고는 한 번씩 제로맥주를 기웃거리게 된다. 테라를 콕 찝어 다시 살지는 모르겠지만, 2천원 쯤은 아무렇지 않게 슬쩍 쓸 수 있는 날, 왠지모르게 심통이 나서 최저가 제품을 사고 싶지 않은 날 다시 사볼지도 모르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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